과거, 반려동물은 ‘사람과 같이 생활하는 동물을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르는 동물’이라는 뜻으로 ‘애완동물’이라고 불렀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동물이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친구, 가족과 같은 존재라는 뜻에서 ‘반려 동물’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반면 늘어나는 반려동물의 숫자만큼 많은 반려동물들이 학대 받고 버려지거나 학대로 인해 구출되어 가족에게 버려져 유기되는
유기동물들의 숫자도 13만 마리까지 증가했습니다. 하루 평균 375마리가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유기동물들에게 상처를 아물게 해줄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